국내 연구진이 생체 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와 그 기능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KAIST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신경생물학과와 함께 형질 전환 초파리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행동 유형을 실험한 결과, 뇌의 생
'투엔티포'로 이름 붙여진 이 유전자는 앞으로 인간을 포함한 고등생물체의 수면장애, 시차 적응, 식사활동, 생리현상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학술지 네이처 2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