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와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메디컬 중소기업에 투자금을 지원하는 펀드 설명회에 중소기업 100여 곳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오늘(16일) 개최한 바이오메디컬 전문 펀드 설명회에는 국내 100여 개 중소기업들이 몰려 투자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치 상담을 벌였습니다.
펀드 규모는 버릴릴-KB 바이오메디컬펀드가 760억원,
김준동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임상시험의 오랜 기간과 막대한 자금 소요로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바이오 펀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