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보다 10배 강한 인장력을 가진 국산 슈퍼섬유 방탄복이 나왔습니다.
산업용섬유 전문기업인 웰크론은 슈퍼섬유인 아라미드계 케브라 섬유와 폴리에틸렌계 소재를 복합적으로 다져 만든 신형 방탄복을 개발해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새 방탄복은 초당 610m의
웰크론 이영규 대표는 새 방탄복은 기존 방탄복에 비해 성능이 20%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입찰 외에도 동남아시아 국가와 대규모 수출계약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