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원전 이면계약 논란과 관련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다시 한번 부인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15일) 기자회담을 갖고 2009년 한국과 일본, 프랑스 등 모든 입찰참가국이 최대 1백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대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형 플랜트를 수출하는 경우 수출금융대출은 국제적인 관례이며, 수출입은
금융대출 역마진 우려와 관련해선 2011년 2월 현재 OECD 수출신용협약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에 대출해 줄 금리가 수출입은행이 조달하는 금리보다 높아 역마진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