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427만 대를 생산해 6년 연속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자동차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1천826만 대를 생산해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일본이 926만 대로 2위, 미국이 773만 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미국 시장의 회복과 신흥 시장의 수요 증가로 2009년보다 23% 정도 늘어난 7천701만 대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