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곡물 가격상승 긴밀한 국제공조 필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막으려면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장관은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국내의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한 수입국 다변화와 개방을 통한 경쟁촉진 등 대외경제정책과의 조합과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한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다가오는 파리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도 식량안보를 비롯해 식량과 원자재가격 변동성 완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