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총 68억 원을 지원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365봉사단의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친서민 농어촌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100명과 우체국 직원 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소년소녀가장에게 중고등학교 재학 중 매년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1년에 만원만 내면 사망보험금과 상해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소액서민보험제도인 '만원의 행복보험'도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