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8조 4천501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초로 8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고시장이 성장한 것은 경기 회복과 소비심리 개선, 대형 스포츠 행사를 활용한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배경이 됐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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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비와 신문광고비도 각각 15.5%와 9.5% 증가했습니다.
제일기획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과 광고주 설문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국내광고비가 작년보다 1.5∼3.5% 늘어난 8조 5천700억∼8조 7천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