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8곳이 직원의 퇴사를 만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회사를 떠나겠다는 직원을 붙잡아
이들 중 69.7%는 그만두려는 직원을 붙잡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직원의 퇴사를 막으려는 이유로 '당장 업무에 지장이 생겨서'가 46%로 가장 많았고 '새 인력을 뽑는 것이 어려워서', '해당 직원이 우수한 인력이어서' 등의 답변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