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유명철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제5대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의료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유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73년부터 경희의료원에 재직했으며 경희의료원 의과대학병원장
한편, 유 원장은 1975년 국내 최초로 절단 사지 재접합 수술에 성공했으며 1979년에는 엉덩이 관절에 피가 통하지 않아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새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의학사에 업적을 남겼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