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운행 오후 6시쯤 정상화될 듯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KTX 열차 운행이 오후 6시쯤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어제(11일) 경기도 광명역 인근 터널에서 탈선한 열차를 치우고 선로를 복구하는 작업을 오후 5시 30분에 끝내고 나서 오후 6시엔 운행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시 이후에도 열차는 해당 구간에서 당분간 시속 45킬로미터의 저속으로 운행돼 승객 불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른 시일 내에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