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늘(11일)부터 1년 동안 신라면, 삼양라면, 밀가루 등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20개가 포장된 '삼양라면'은 기존 가격보다 10% 싼 9천750원에, '큐원 중력밀가루'(1㎏)는 7% 인하한 1천100원에 내놓습니다.
또 롯데마트는 식용유와 세제용품 등 올해 가격이 오른 일부 생필품 품목을 한 달 동안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는 어제(10일)부터 라면과 밀가루 등 가격을 1년 동안 동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