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연매출 첫 4천억 원 돌파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천267억 원, 영업이익 1천88억 원으로 2009년보다 각각 54%와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외 매출이 1천600억 원으로 2009년보다 1.5배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실적과 관련해 윤상규 대표는 지난해는 검증된 경쟁력과 서비스 운영 능력으로 국내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