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총 35개 국내외 투자가와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1조 4천300억 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하나금융은 오늘(10일) 이같은 내용의 제 3자배정 유상
이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국내외 투자자 36곳을 상대로 보통주 3천411만 4천 주(총발행주식수 대비 16.1%)를 발행합니다.
하나금융은 오는 16일 발행가를 확정하고 21일 청약과 주금납입을 거쳐 28일 신주를 상장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 증자에 참여하는 주요 투자자들은 국내 금융기관과 해외 뮤추얼펀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