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매출 3조2천412억원, 영업이익 2천513억원, 순이익 2천11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6.3%, 영업이익은 39.7%, 순이익은 115.2%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천278억원, 영업이익은 719억원, 순이익은 491억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29.6%, 영업이익 47.6%, 순이익은 74.7% 증가한 것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 부문의 성수기 진입, 자동차 소재 부문의 수요확대, 태양광, 차별화포장용 필름 등 고부가 필름의 매출 확대로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