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회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 회장은 지원했고,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은 우리금융 민영화의 물꼬를 트고 실적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이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단독 후보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오는 3월4일 열리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3월25일 주주총회에서 차기회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