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위원장 "유통업체 수수료 2분기 내 공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판매수수료를 올해 2분기 안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9개 대형 유통업체의 CEO와 간담회를 하고 경쟁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 만큼 업태별·상품군별 수수료 수준을 올해 2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러한 발업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거품과 부당이득을 없애겠다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수 업체는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