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시장에 영향을 줄만 한 긴축 정책은 자제하겠지만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번 금리 인상에도 중국의 실질금리는 여전히 초저금리이고,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도 여전하다"며, "이에 따라 올해 한두 차례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어제(8일) 기준금리 성격의 1년 만기 예금과 대출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