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어제(7일) 울산공장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2차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일(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집회를 열고 1차 파업 후 현대차 정규직 노사와 사내하청 노사, 금속노조가 참여한 '특별협의체' 대화 결렬을 선언할 방침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특별협의체에서 6차례 교섭을 해왔지만 성과가 없어 파업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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