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경제운용에 관해 기업과 정부가 같은 인식과 방향성을 갖고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민관 협력체제 강화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개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테니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기업들도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알고 동참해 달
재계 대표로 답사에 나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올해 물가상승과 환율 문제가 기업활동에 제약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가 물가안정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윤증현 장관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지식경제부, 고용노
동부 등의 장ㆍ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