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3.3㎡당 평균 1,793만 원으로 사상 최고가였던 1,840만 원의 97%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2,852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였던 2,864만 원의 99.6%까지 회복했고 동대문구와 종로구 역시 최고가 대비 각각 99.6%와 99.7% 선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집값 거품논쟁이 거셌던 이른바 버블 세븐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세 회복이 더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14'는 또 구매수요가 늘지 않는 한 수도권 버블 세븐지역의 시세 회복이 더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