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먼저 상수원 인근 지역 매몰지의 부실 여부를 살펴보고, 다음 달 말까지 축대벽과 물막이벽을 구축하는 등 시설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지난달 말 경북지역 매몰지 89곳을 조사한 결과 61곳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또, 매몰지 반경 300m 이내에 있는 지하수 관정 3천여 곳을 분기당 한 번씩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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