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등 무점포 판매 매출 30조 돌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방문판매 등 무점포 판매의 매출이 31조 2천141억 원에 달해 1년 사이에 15%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특히 홈쇼핑 판매액은 7조 4천806억 원으로 2009년의 5조 8천697억 원보다 27% 증가했고 사상 처음으로 편의점의 매출액을 앞질렀습니다.
반면 대형마트 판매액은 2009년 31조 3천억 원에서 지난해 33조 7천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폭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무점포 판매액은 2007년 대형마트 판매액의 75%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93%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