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폐지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5일 올해 말로 시행이 종료될 예정인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2년 간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제도의 일몰 시한을 2011년 말에서 2013년 말까지로 2년 미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학용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 근로소득자의 체감 경기는 회복될 기미를 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1999년 도입돼 근로 소득자의 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으로 자리잡았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