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이집트 소요 사태 확산 불안감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1.81포인트, 0.02% 오른 12,041.97에 마감됐고, 나스닥은 1포인트 내린 2,750,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가 집계한 민간고용 근로자 수는 지난달 18만 7천 명이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다우지수가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시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 상승을 억제했고 이집트 상황에 대한 우려도 지수에 부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