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야쿠르트아줌마를 포함한 회사 임직원 400여 명이 전국 2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4000여 인분의 떡국을 끓여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줍니다.
한국야쿠르트는 떡국 한 그릇 당 1000원씩 적립해 모두 500만원의 기부금을 서울시가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올해로 7년째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