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게러비츠 주한호주대사는 '한·호주 우정의 해' 기념행사에서 "올해 베리 마셜 박사 등 호주 출신 노벨상 수상자의 한국방문과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양국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대폭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11 한국호주 우정의 해'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캥거루 복장을 한 서커스 공연과 사물놀이 등 한국과 호주의 멋과 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기념행사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그리고 호주홍보대사 탤런트 박근형 씨와 공효진 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