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실제 크기의 토이카가 있었으면 바랐던 적이 있을 것이다. 영국에서는 실제 오리지널 피아트 500이 토이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때 잘나가던(물론 지금도 클래식카로서는 큰 의미를 가지는) 자동차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리게 된 사람은 아티스트 로렌조 퀸이다.
`브룽브룽`이라 이름지어진 이 조각상은 실제로 로렌조가 가장 처음 샀던 차를 토대로 사용했고, 마치 거인의 아이가 토이카를 거머쥐고 있는 듯한 손과 팔뚝은 그의 아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손과 팔뚝은 로렌조 아들이 모델이며 조각상은 4m 높이에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브룽브룽은 아부다비와

사진출처(www.autoblog.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