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진입로나 터미널, 공항 등과 인접한 점포에서 귀성차량 무상점검, 설날 당일 영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설 관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홈플러스는 전국 79개 점포 내 위치한 모든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2월 9일까지 자동차 무료 점검과 워셔액, 엔진오일 등 일부를 무료로 보충해 줍니다.
또 뒤늦게 설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28일부터 설 전날인 2월 1일까지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1개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101개 점포에서는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귀성객들을 위해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구체적으로 서대전역, 유성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 문화점에서는 추억의 제기차기, 행운의 묵찌빠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천안역과 가까운 천안신방점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설 선물 준비를 위한 할인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