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지난해 매출 4조 1천35억 원, 영업이익 1천5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보다 매출은 67% 증가한 것으로 연간 매출이 4조를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영업이익도 2009년 대비
회사 측은 LED 백라이트 유닛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LED 사업에서만 1조 원가량 성장했고 광학 등 부문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한 것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경쟁심화에 따른 단가 인하 등으로 36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차민아 / m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