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센터장과 이수원 특허청장은 오늘(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적정기술' 개발과 보급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적정기술'은 적은 자원이나 재생 가능한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단순하지만, 효용가치가 큰 기술을 말합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전자는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된 '적정기술'을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특허청은 기술 개발에 필요한 1억 5천만 건에 달하는 특허 데이터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