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단체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자체브랜드인 '이츠웰' 냉동식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농산물 수출을 시작해 첫해 25억원, 지난해 35억원 수출 실적을 냈으며 가공식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먼저 '이츠웰' 냉동만두와 오징어링, 수산가공식품 등 업소용 식재료 9종을 싱가포르 한식당과 식자재 마트 등에 공급하기로 하고 첫 물량으로 2톤을 수출합니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로서 국내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수출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