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로션과 크림 일부 제품에서 표시되지 않은 보존제가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용 로션과 크림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개 제품에서 해당 업체
화장품에는 미생물 오염과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보존제를 사용하는데, 보존제의 함량이 많으면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출된 보존제는 안식향산, 소르빈산, 페녹시에탄올, 벤질 알콜, 메틸파라벤 등이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