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15.5도의 소주 '즐겨찾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병을 넘어섰습니다.
진로는 지난달 6일 출시된 즐겨찾기의 판매량이 3만4천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유흥 업소에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편한 소주'를 표방한
진로 관계자는 이번달 초부터 가정용, 대형매장용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중순부터는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방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며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