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연이은 한파에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진청은 동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과수원은 늦게라도 복숭아 등 과수작물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주간에 바르고 반사필름과 신문 등으로 덮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재배농가는 보온자재를 보강하고 온풍기 등 가온 장비를 가동해 작물별 적정 수준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월동배추 등 노지작물은 비닐 또는 부직포를 이용해 덮고, 얼어 있는 월동배추는 수확 뒤 저온저장고나 그늘에서 녹인 다음 출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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