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015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현재 10개인 가맹점을 200개로 늘리고 전체 점포 수도 243개에서 500개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션 뉴턴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한국 인구가 5천만 명이고 비슷한 인구의 프랑스와 영국에 각각 1천 개 매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뉴턴 대표는 맥도날드 세계 매장의 60%가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맥도날드가 가맹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자본 부족 때문이 아니라 현지 주민이 점주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맥도날드는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도 확대하며 국내 정유사와 협업으로 주유소와 결합한 복합매장 수도 현재 9개보다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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