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울 신영동에서 하수관이 얼어붙으면서 미처 빠지지 못한 물이 도로 바닥 아스팔트 틈새로 새어나와 얼어붙는 등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서울에서만 동파 사고 77건이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 동파를 막으려고 물을 약하게 틀어놓거나 계량기를 헌 옷 등으로 감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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