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생각이 가치를 창조한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신차, '벨로스터'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공개한 '벨로스터'입니다.
운전석 쪽에 1개, 조수석 쪽에 2개의 문을 비대칭적으로 장착한 신개념 차량입니다.
쿠페의 개성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한 'Y 세대'를 겨냥했습니다.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출력 138마력에 현대차 양산차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채택했습니다.
현대차는 이처럼 '새로운 생각'을 강조하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차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차 부회장
-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슬로건은 앞으로 현대차 브랜드에 적극 반영될 것입니다."
기아차 역시 개성 넘치는 미니밴 콘셉트카인 'KV7'을 공개하며 기존 미니밴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본격적인 회복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사활을 건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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