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KB국민은행이 1만 6천530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상대로 한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는 심각했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응답이 80.7%를 차지했고, 공급이 많다는 응답은 2.4%에 그쳤습니다.
지난 3일 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률은 74.5%를 나타내 지난 2004년 18%, 2005년 7.1%, 그리고 지난해 61.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전세가율은 전국 평균 57.1%로 지난 2006년 3월 57.2% 이후 거의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율 57.1%는 아파트 값이 10억 원일 때 전세금은 5억 7천 100만 원이라는 뜻입니다.
정부는 모레(13일) 발표하는 물가안정 종합대책에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을 넣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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