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8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매몰처분된 가축이 14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으로 인한 매몰처분 가축 수가 3천499 농가 140만 4천 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별로는 돼지가 128만 9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소는 11만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현재 구제역은 경북·인천·강원·충남북 등, 122곳으로 늘어났고 AI는 모두 24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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