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상장사들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채용 계획을 정한 상장사 632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선발 예정인 인원은 2만 9천5백여 명으로, 지난해 3만 천백여 명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는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데다 지난해 많이 뽑아 채용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만 9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계·철강·조선과 식음료, 금융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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