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작년 하반기 선발한 신입사원들이 제주도에서 38㎞ 행군을 하며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사원 425명은 지난 8일 오전 7시 제주도 섭지코지를 출발, 오후 9시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에 도착하는 14시간의 행군 교육과정 'J.O.P(Journey of Passion)'에 참여했습니다.
CJ는 창립 60주년인 2013년의 목표 매출 38조원을 강조하려 행군 거리를 38㎞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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