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주보다 30전 내린 1,12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양호한 국내 거시경제지표 속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유로존의 신용위험과 뉴욕증시 약세 등이 환율 하락을 제한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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