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해변 휴양지 아카풀코의 쇼핑센터 부근에서 목이 잘린 남자 시신 15구가 발견됐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불이 난 흔적은 없고 대신 5대의 버려진 차량과 목이 달아난 시신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들이 25살부터 30살 사이의 청년들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이 같은 참혹한 살인 사건은 라이벌 갱단들 간 전쟁의 와중에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마약 조직의 소탕작전에 들어간 2006년 이후 갱단들 간의 상호 전쟁으로 지금까지 3만여 명이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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