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1' 세계 최대 가전 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스마트'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가전제품 트랜드를 보기 위해 세계의 시선이 라스베이거스로 몰렸습니다.
세계 일류 가전업체들이 모두 모였고 삼성과 LG전자 등 우리 기업들은 스마트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75인치 3D 스마트TV입니다.
무게가 1.3k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북은 날씬함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슬라이드 PC는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 인터뷰 : 테일러 헷메이커 / 미국 캘리포니아주
- "매우 흥미있는 아이디어 같다. 많은 사람이 태블릿PC를 사용하려고 키보드를 구매하는데 태블릿 위에 키보드와 슬라이드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LG전자도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의 스마트TV로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편광 필름 방식을 적용한 3D TV는 어지럼이나 겹침 현상을 대폭 줄였습니다.
▶ 인터뷰 : 다니엘 토마스 / 캐나다
- "전혀 어지러움을 못 느낀다. 환상적입니다. 거실에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빠른 속도를 위해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스마트폰과 밝은 화면 스마트폰은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올해 가전제품의 트랜드는 한마디로 스마트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스마트한 제품에 지금 세계는 감동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bluegh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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