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기청장 "청년기업가정신재단 3월 출범"

20~30대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이르면 3월 출범합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오늘(6일) 뉴스 M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과 제2의 벤처 붐 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 출자해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성공한 벤처기업인들이 일대일로 창업 노하우와 전략을 전수하게 되며, 필요하면 벤처기업이 직접 투자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 청장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 지수가 낮은 대기업에는 페널티를 주고, 대기업이 자진해서 중소기업 업종에서 나가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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