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돼지 사육 수는 줄고 닭 사육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가축사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와 돼지 사육은 소폭 감소했지만, 닭은 전분기보다 5% 증가한 1억 4천 마리로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은 닭 가격이 호조를 보인데다 배달용 치킨의 원산지 표시제 시행으로 국내산 소비가 증가하면서 사육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제역이 본격화하기 전인 작년 12월1일 기준으로 이뤄지면서 구제역으로 인한 매몰된 가축 수는 거의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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