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요즘 사회적 화두인 '동반 성장'을 400년 부자로 내려오는 경주 최 부자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주제로 '2011년 신세계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정 부회장 등 임원들은 워크숍을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 부자'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400년 동안 9대 진사와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최 부자 집안은 부자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한 본보기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워크숍에서 상생이 정해진 파이를 나누는 것이라면, 동반성장은 파트너와 함께 손잡고 파이를 키워서 같이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자는 더욱 적극적인 개념이라면서 동반성장 전략을 실천하고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지식경제부 산업경제 정책관 박청원 국장의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 정책', 박병무 존슨앤존슨 전무의 '글로벌 동반성장의 사례' 등의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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