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지난해 경기 회복과 신차 효과, 품질 향상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와 수출, 생산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업체들은 국내에서 총 146만 5천430대를 판매해, 2009년보다 5.1% 신장했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K5, K7 등의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르노삼성도 SM3, SM5 등의 인기가 지속하면서 회사 출범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차급·차종별로는 경차와 중형차, 상용차 등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대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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