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9년 8월 16일 만찬이 아니라 오찬을 함께 했다는 점, 또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 있었다는 점 등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건에 허구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개인 블로거가 전한 내용이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일부 언론에 가감 없이 보도됨으로써 심각한 상황이 야기되는 건 우려할만한 사태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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